연예&쇼핑

안녕하세요, Nacho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변호사 선임 비용에 관한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살다보면 누군가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소송을 걸 수도 있고, 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사건이 단순하지 않고, 혼자서 진행하기가 힘들다면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호사 선임을 하지 않는다면,

소장이나 답변서를 스스로 작성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을 해야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하면, 변호사에게 사건에 대해 설명해주거나

문서로 작성해서 전달해 주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변호사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변호사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지켜보면서 보고만 받으면 됩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때 알아야 할 사항>

 

1.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갔는데,

만약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하지 않고

사무장이나 직원이 상담을 한다면 주의하세요.

 

그런 곳은 변호사가 일을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사무장이 일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그런 곳은 피하셔야 합니다.

 

 

2. 변호사와 소통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처음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했는데,

위임을 하고 난 이후에는

변호사와 통화를 하기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나는 지금 그 사건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내 대리인과 바로 바로 연락이 안 된다? 

위임을 맡긴 입장에서는

참으로 난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상담하러 갔을 때,

변호사와 바로 바로 통화가 가능한지

확실히 물어보고, 정확한 답변을 듣고난 후에

위임을 맡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임을 맡기고 나서

가뜩이나 사건때문에 힘든 상황인데,

변호사로 인해 힘든 이중고를 겪을 수 있습니다.

 

3. 비슷한 사건을 맡아본 적이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맡아본 적이 있는 경우,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가 당연히 상승할 것입니다.

 

물어봤는데, YES라고 대답은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말하지 않는 변호사도 있을 것이고,

자신이 맡은 사건과 처리 과정,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변호사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후자의 변호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4. 의뢰인을 존중하며,

친절하게 답변해 주는 변호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법률적 지식을 무기로

오만하게 행동하는 변호사는 피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변호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직종이든, 그 분야에 대해 진정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진정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일을 마치 내 일처럼

정성을 다해 처리합니다.

 

 

<변호사 선임비용> 

 

민사 사건의 경우, 300~500만원이 평균입니다.

 

사건의 성격이나 난이도에 따라 

비용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돈을 빌려주고 못 받아서 소송을 거는 경우에는

변호사가 지급 명령 신청서나 간단한 소장을 쓰고

변론기일에 출석만 하면 되므로

300만원 정도로 수임료가 결정됩니다.

 

변호사가 제시한 금액에서

일부 조정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민사 소송은 최소 6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 기간을 감안해서 수임료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임료를 너무 깍으려고만 한다면,

그 6개월 동안

변호사의 일 처리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